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러시아·유럽·아세안 특사 면담…"외교 저변 넓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각각 러시아, 유럽연합(EU) 및 독일, 아세안(ASEAN)을 다녀온 특사단과 만나 "우리 외교 저변을 넓혔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영길 러시아 특사, 조윤제 EU·독일 특사, 박원순 아세안 특사를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열고, "임무를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돌아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 명 특사 외 박주민 의원, 신경민 의원, 정재호 의원, 김종민 의원, 정재호 의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사들에게 "고생했고, 축하한다"며 "다들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러시아, EU, 아시아 주요국가들 정상을 만나 우리 외교를 더 다변화하고 외교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나라 정상들이 제 취임 직후 곧바로 축하 메시지뿐만 아니라 축하 전화를 했고, 우리 특사를 만나 준 것은 그만큼 새정부의 출범에 대한 앞으로 기대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러시아, EU·독일, 아세안 특사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기준, 오른쪽이 박원순 아세안 특사, 왼쪽이 송영길 러시아 특사, 맞은 편이 조윤제 EU·독일 특사. <사진=뉴시스>

각 특사들에 대한 개별 인사도 잊지 않았다.

먼저 문 대통령은 송 특사에게 "푸틴 대통령 재임 중에 처음으로 특사를 만난 것이라던데, 아마도 송영길 특사님이 인천시장 할 때의 개인적인 관계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는 굉장히 중요한 나라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시베리아 자원 개발, 북극 항로 개척, 철도 연결 등 러시아와의 협력도 중요하고, 러시아와의 관계 구축이 남북 문제에서도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푸틴 대통령이 그런 문제까지도 함께 논의한 것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상회담까지 하게 되면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박 특사를 향해서는 "아세안, EU에 특사를 보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아세안 지역은 우리가 교역이나 투자 규모로 볼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하다.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실제 비중을 생각하면 미국, 중국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외교가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가졌는데, 그런 점에서 아세안과 제대로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나중에 우리가 동북아를 넘어 아세안 지역 전체에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접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조윤제 특사도 EU 정상과 상임의장을 만났고, 메르켈 독일 총리도 직접 만났다"며 "메르켈 총리는 G20 때 정상회담을 하면 좋겠다는 일종의 요청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조 특사에게 "원론적인 합의는 이뤄진 상태인가?"라고 물었고, 조 특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특히, EU와 아세안 쪽은 여러모로 뜻 깊은 (일정이었다)"며 "다들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