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사진), 소속팀서 15호골 1도움 폭발... 카타르전 앞둔 슈틸리케호 희소식. <사진= 잘츠부르크> |
황희찬, 소속팀서 15호골 1도움 폭발... 카타르전 앞둔 슈틸리케호 희소식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희찬이 소속팀에서 15호골을 터트렸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어른스트-하펠 스타디온서 열린 오스트리아 빈과의 2016~20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황희찬은 21일 아드리마전 이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15호골을 작성했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1-2로 뒤진 후반 19분 문전 혼전 상황서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슈팅, 골로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2분 뒤에는 발렌티노 라자로에게 볼을 건네 결승골을 도왔다.
황희찬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8차전(6월13일)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