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 1위 SF 황재균, 메이저리그(MLB) 데뷔 임박” (현지 매체).<사진= 샌프란시스코> |
“타점 1위 SF 황재균, 메이저리그(MLB) 데뷔 임박” (현지 매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재균이 조만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산호세 머큐리 뉴스 등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산한 트리플 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재균이 타점과 멀티 히트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브루스 보치 SF감독과 에반스 단장이 황재균의 기량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현재 황재균은 7월1일까지 MLB로 승격이 되지 않으면 옵트아웃(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획득)으로 샌프란스코와이 계약을 해지할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지 매체에서는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데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황재균은 마이너에서 시즌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에 25타점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