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사진), 헥터 노에시 상대로 첫 타석서 78경기 연속 출루.<사진= 뉴시스> |
한화 김태균, 헥터 노에시 상대로 첫 타석서 78경기 연속 출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태균이 7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 나갔다.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은 5월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헥터 노에시의 3구째를 공략, 좌전안타를 기록해 연속 출루 기록을 78경기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은 테디 윌리엄스가 1949년 작성한 84경기이며 아시아 최다 기록은 대만 프로야구에서 린즈셩이 2016년 기록한 109경기 연속 출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