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제43차 이포카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1996년 제28차 한국대회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건 21년 만이다.
2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아시아·서태평양 건설협회들의 국제연합회인 이포카 대회가 열린다.
이포카는 역내 건설업체간 교류와 친선, 시공기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57년 설립됐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을 비롯한 18개 국가 건설협회가 가입돼 있다.
제43차 대회 주제는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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