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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사자'에 출연한다. <사진=김학선 사진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드라마 '사자(四子)'(가제)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스토리가 박해진의 출연 결정과 방송 편성 논의중인 상황에 대해 밝혔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드라마 '사자'에 배우 박해진이 먼저 캐스팅을 확정한 데 이어 오진석PD가 연출로 확정돼 대본 개발에 참여 중이다. 현재 SBS 편성은 긍정적으로 양사가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오진석PD는 '결혼의 여신' '모던 파머'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했다.
드라마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추리극이다. 박해진이 출연중인 JTBC '맨투맨'과 사전에 기획된 작품이다.
7월 초부터 주조연 배우 캐스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촬영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