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86회는 '평생 약을 달고 사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본다.
4년 새 고지혈증 환자는 45%, 고혈압 환자는 40%, 당뇨환자는 21% 증가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50~60대 여성의 경우 폐경과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다.
이와 같은 병은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절이 잘 안되는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통풍 등은 2차적으로 고지혈증을 동반할 수 있다. 약물 중에 경구 피임약, 부신피질호르몬제, 항고혈압약은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전 단계에서 방치하면 질병으로 이어질 확률은 고지혈증의 경우 33.8%, 고혈압 49.5%다. 당뇨는 5배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에는 '왕혜문의 엉덩이 근육을 키워라' 코너도 마련됐다. 엉덩이 근육은 전신 근육의 40%를 차지하는 부분이자 근육 중에 가장 많은 혈액을 보관하는 곳이다. 기초적인 건강을 위해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좋은 아침' 5086회는 22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