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포스코, 쌍용차 'G4 렉스턴' 공동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17년05월19일 18:30

최종수정 : 2017년05월19일 18:30

연계판매량 2019년까지 650만톤 목표

[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G4렉스턴’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포스코>

G4 렉스턴은 차체 프레임에 1.5기가파스칼(GPa)급 포스코 기가스틸을 적용했으며, 590메가파스칼(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63%까지 확대해 경량화와 안전 모두 갖췄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고객을 감동시켜 마음을 얻어야 하며, 직원 개개인이 일군 성과가 모일 때 회사 전체에 기여할 큰 성과가 나타난다"며 현지화 경영을 통한 위기와 불황 극복 메시지를 지속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번 ‘G4렉스턴’ 신차 출시에 발맞춰 신차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에 상업·휴먼 솔루션을 더해 솔루션마케팅의 실행력을 높이고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의 솔루션연계 판매량은 2015년 240만톤, 2016년 390만톤이며 오는 2019년까지 65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