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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실적 동부하이텍...IoT 등 고성장 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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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사장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스페셜리스트 되겠다"

[ 뉴스핌=황세준 기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전문업체인 동부하이텍의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고성장 분야 수주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18일 관련업계와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액 1905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2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5%p 상승했다. 2분기 시장컨센서스는 매출액 2111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이다.

연간으로는 올해 매출액 8386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매출액 5677억원, 영업이익 456억원으로 사상 첫 흑자달성에 성공한지 3년만에 매출 47.7%, 영업이익 359% 성장하는 것이다.

회사측은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품종 소량생산 위탁생산 사업모델이 뿌리내리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센서, 오디오 칩 등 아날로그반도체 수주가 증가했고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동부하이텍은 LCD 구동칩(LDI), 이미지센서(CIS), 고전압반도체(High Voltage), 주문형 반도체(ASIC), 디지털 신호 처리칩(DSP),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통신 기기 및 첨단 디지털가전 제어용 반도체, Flash 등 TV, PC,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반도체를 위탁생산한다.

그러나 이 회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수년째 2%에 머물러 있다. 경쟁사는 대만 TSMC(51%), UMC(8%), SMIC(5%) 등이다.

동부하이텍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5세대(5G) 통신 등 신규 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전력반도체 분야의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겠다는 게 이 회사의 목표다. 2015년말 월간 10만장이던 실리콘 웨이퍼 처리량을 지난해말 12만장 규모로 20% 증설해 신규 응용분야의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제품별 시장은 전년대비 광학 반도체 5%, 아날로그 반도체 5% 등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응용처별로는 산업용 10%, 데이터 처리 9%, 커뮤니케이션 7%, 자동차용 3% 수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새로운 기회가 많이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동부하이텍에 영입된 최 사장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가 적용되는 신사업분야 강화를 주문했다. 제품 개발속도를 150% 높이라고도 주문했다.

부임 이듬해인 2013년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2016년 주총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기기 등 신성장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하이텍은 이같은 경영방침 하에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용도별 최적화된 공정기술과 핵심기술을 강점으로 영업 중이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설계 환경인 'Your Fab'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시스템을 토통해 반도체 고객사들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공 공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는 파운드리 시장이 올해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9%로 반도체 전체 시장 성장률 보다 두 배 이상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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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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