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주(8일~12일) 국내 증권사 5곳은 주간 추천주로 12개 종목을 제시했다.
이 중 녹십자가 5.42% 상승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가 2% 상승한 가운데 이를 훌쩍 넘어섰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주 녹십자를 추천하며 "올해 신규 품목인 '가다실'과 기존 제품인 '알부민'등의 매출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역시 5.29%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냈다.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한주간 5% 넘게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1.07%), 대림산업(-0.86%)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