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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의 유승호와 윤소희 <사진=MBC '군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군주'가 새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
10일 첫 방송한 MBC '군주' 1회 시청률은 9.7%, 2회는 11.6%로 나타났다. 이날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과 편수회의 악연 대목(허준호), 김화군(윤소희)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군주'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 1회 시청률은 6.3%, 2회는 6.8%로 나타났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악연으로 계속 마주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수상한 파트너'는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지만 시청자들의 평은 나쁘지 않다. '군주'가 먼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수했지만 '수상한 파트너'가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군주', '수상한 파트너'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8.7%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