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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온주완의 뮤직쇼' DJ 낙점…"청취자들에게 자그마한 응원 되길"

기사입력 : 2017년05월10일 17:52

최종수정 : 2017년05월10일 17:52

온주완이 '온주완의 뮤직쇼' DJ로 낙점됐다. <사진=KBS>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온주완의 뮤직쇼' DJ로 낙점됐다.

온주완은 KBS 쿨FM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온주완의 뮤직쇼' 새 DJ로 나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주완은 "학창시절부터 라디오를 즐겨들으며 언젠가 꼭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며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에게 잠깐의 휴식, 자그마한 응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소 음악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피력해온 온주완이 라디오DJ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온주완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칼과 꽃' '펀치' '미녀 공심이', 영화 '더 파이브' '돈의 맛' '인간중독' 등 다방면을 넘나들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뉴시즈'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온주완의 라디오DJ 도전 '온주완의 뮤직쇼'는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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