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놀라운 비주얼의 기안84 차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직접 페인팅을 한 아트카를 친구에게 소개했다.
친구는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까. 저는 근데 너무 좀 지저분한데"라면서 놀라워했다. 기안84는 "빗살무늬도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추상화 누구 있냐. 네가 순수 미술 안해서 모르나"라면서 예술적 가치를 몰라보는 친구에게 발끈했다.
기안84의 친구는 "타보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어렸을 때는 눈치를 보는 성격이었는데 남들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차를 꾸미는 것도 하나의 버킷리스트였다. 막상 해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뿌듯해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