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가 시누이 직업에 대해 말하는 장면 <사진=KBS 2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시누이 윤수민(배슬기)을 디스한다.
8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112회에서 윤수민은 임신을 해 밥맛이 좋다.
이를 본 어머니 이선영(이종남)은 "웹툰 작가가 아무리 돈 많이 번다고 해도 너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니?"라고 묻는다.
이때 김빛나는 "웹툰 작가 돈 잘 못 버는데?"라고 말하고 선영은 "뭐?"라고 반문한다.
김재우(박찬환)와 박연미(양미경)는 한 지붕 아래에서 깨가 쏟는다. 연미는 "애들은 잘 갔겠죠?"라며 자식들 걱정을 하고 재우는 "나 서운해지려고 해요. 우리 얘기도 좀 해요"라며 귀여운 질투를 한다.
최여사(백수련)는 발목을 다쳤다는 핑계로 "아이고 화장실 가고 싶어요"라며 김여사(남능미)를 부려먹는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재우는 김여사를 먼저 챙겨준다. 최여사는 "내가 먼저가 아니야?"라며 질투하고 김여사는 최여사가 탐탁하지 않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