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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최종회에서 오동희가 한성준에 서운함을 드러내는 장면 <사진=MBC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오동희(박은빈)는 한성준(이태환)에 서운하고 이현우(김재원)는 한정은(이수경)에 한 차례 차인다.
7일 방송하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마지막회에서 한성준은 동희에 "형한테 동희 씨하고 결혼한다고 말해도 되죠?"라고 묻는다.
이에 동희는 프러포즈도 하기도 전에 형한테 결혼 소식을 알린다는 성준에 서운함을 느낀다. 그는 "성준 씨 너무 날로 먹는 거 아니에요?"라며 삐친다.
이현우는 연락도 없이 한정은이 일하는 카페를 찾는다. 그는 "잘 있었어요?"라고 묻지만 한정은은 "정리 잘 하고 돌아가세요"란 인사말만 할 뿐이다.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현우, 자꾸 한정은이 생각나 괴롭기만 하다. 이현우, 한정은 커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