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덴(사진), 어깨통증 재발 1군 제외... 두산 베어스 “오늘 정밀 검진”. <사진= 뉴시스> |
보우덴, 어깨통증 재발 1군 제외... 두산 베어스 “오늘 정밀 검진”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1군에서 또다시 제외됐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은 “보우덴인 불펜 피칭후 다시 어깨에 다시 이상을 느껴 곧바로 1군 등록을 말소했다. 5월2일 정밀 검진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우덴은 로테이션상 3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보우덴의 엔트리 말소는 시즌 두 번째이다. 4월2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른 어깨 통증으로 시즌 처음으로 제외됐다. 이후 보우덴은 4월21일 SK 와이번스전에 복귀, 평균자책점 7.11로 시즌 1패를 기록했다. 보우덴은 지난 시즌에는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