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Pointree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청각장애인 팬과 수화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현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서현진은 해당 브랜드 전속 모델이다.
이날 서현진은 한 팬이 건넨 종이를 바라보며 "아"라고 말했다. 이어 사인 종이를 건네며 "사랑합니다"라고 수화로 말했다.
남성 팬은 야구공에도 서현진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수화로 부탁했고 서현진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진의 팬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돋보인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