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 번째 버스킹에 나서는 가수 고나영 <사진=비욘디크루 제공> |
[뉴스핌=김세혁 기자] 여름 신곡을 준비 중인 '이대 탕웨이' 고나영이 세번째 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비온디크루에 따르면 고나영은 29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마포구 연남동은 최근 연트럴파크라 불릴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다. 수많은 방송에 소개된 맛집이 즐비한 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연인 또는 친구, 가족으로 붐벼 버스킹의 성지로 통한다.
싱그러운 봄, 사람들과 소통하는 좋은 무대를 준비한 고나영은 그간 발표한 자신의 곡과 평소 즐겨듣던 팝·가요를 재구성한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이대 탕웨이'로 주목 받은 고나영은 지난해 11월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처링한 네번째 싱글 ‘아이 라이크(I Like)’를 발표했다. 올해 1월 선보인 다섯번째 싱글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역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