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티비무비 ‘러브어게인’ 주인공 발탁 <사진=도너츠컬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다이아 정채연이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은 티비무비 ‘러브어게인’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돼 수채화같이 깨끗한 성격의 신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채연의 상대역인 천재 작곡가역에는 힙합 아티스트 산이가 캐스팅 됐다.
티비무비 ‘러브어게인’은 음악을 소재로 한 러브 판타지 형태의 미스터리 드라마 타이즈물이다. 산이가 연기하는 천재 작곡가는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고 더이상 곡을 쓰지 못한다. 하지만 SNS에 올라온 신비로운 멜로디에 이끌려 베트남으로 떠나며 자신의 음악과 진정성을 찾아간다.
‘러브어게인’은 한국의 도너츠컬처와 베트남 최대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인 HK FILM이 공동 제작한다. 6월 중 촬영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을 비롯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