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위성호 신한은행장, TK·PK·호남·강원서 현장경영

기사입력 : 2017년04월26일 10:46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12:35

전국 주요지역 500여명 고객과 세미나·간담회 진행

[뉴스핌=김연순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26일 호남지역 방문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현장경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위 행장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고객들을 만나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애로 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7일 강원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 등도 방문한 바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은 지역의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성호 행장이 지역 우수고객 초청 오찬 세미나 후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위 행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의 고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글로벌 진출 전략과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들과 만남 이후에는 지역 소재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1000여 명의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호남지역 직원들과의 모임에서 위 행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리디파인(Redefine Shinhan"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가자"고 말했다.

또한 위 행장은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며 "고객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고객의 성공이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신한이 있을 수 있었다"며 "고객님의 든든한 파트너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역 소재 영업점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성호 행장이 지역 소재 영업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사진=신한은행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