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은 24일 방송한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 가상 아내 장도연을 언급했다. <사진=tvN '편의점을 털어라'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탤런트 최민용이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가상 아내 장도연을 언급했다.

24일 방송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 최민용이 출연했다.

MC 이수근은 최민용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내 장도연과 신혼 생활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최민용은 "그저 그렇지 뭐"라며 "와이프가 여기 나온 거 모른다. 내가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괜히 센 척을 했다.

특히 "2세 계획은 없냐"란 질문에 최민용은 "국화도 어르신들이 빨리 애낳으라고 한다. 섬에 애 울음소리를 못 들어본 지 수십 년이 됐다더라"며 "근데 혼자 해서 될 일도 아니고"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장도연의 절친 박나래는 "장도연에 형부 얘기를 많이 들었다. 매번 국화도에서 만날 때마다 선물을 챙겨준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최민용은 "선물 크게 챙겨준 적은 없다. 그냥 내 마음의 표현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