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 앞두고 평택공장 생산라인에서 양산 1호차 탄생 축하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양산 1호차가 공개됐다. 16년만에 나온 렉스턴 풀체인지 모델이다.
쌍용차는 24일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 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승기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송 본부장은 "오늘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