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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한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한 배우 이상아 <사진=EBS1 '리얼극장 행복'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이상아가 '리얼극장 행복'에서 더이상의 결혼은 없을 거라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EBS1 '리얼극장 행복'은 배우 이상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상아는 "방송에는 내가 행복한 세 번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나온다"라며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났다. 사실 5년 전에 세 번째 남편과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나 혼자 멋지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남들의 눈이 무서워서 그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과거 앨범을 꺼내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던 때 사진을 봤다. 그는 "봐, 이때는 이렇게 잘 웃었잖아. 이제는 삶에 지쳐서 잘 웃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