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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설현의 출연에도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6.1%)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일섭, 설현, 박준형, 토니안, 곽시양이 출연했다.
설현은 '해피투게더3'에서 연습생 시절 몰래 영화를 보러 갔다가 소속사에서 쫓겨날 뻔한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해피투게더' 설현은 지방 공연 중 사마귀와 다리에 올라와 너무 놀랐던 일화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백일섭의 입담도 빛났다. 이날 백일섭은 "내가 사귄 여자들이 다 죽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김자옥을 참 좋아했다 배우로서"라며 그를 그리워했다.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 이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자기야 백년 손님'의 시청률은 6.8%로 나타났다. 전회(8.1%)보다 1.3%P 하락했지만 부동의 목요일 심야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이철희, 이정미 의원이 출연한 MBC '100분 토론'은 2.2%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