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한양로맨스 케미 기대…핑크빛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00:00

'엽기적인 그녀' 포스터, 주원과 오연서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주원과 엽기 발랄한 공주 오연서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두 젊은이의 로맨스가 전개된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조선 최고의 사대부 견우 역을, 오연서는 혜명 공주를 맡는다. 이정신은 카리스마 넘치는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으로, 김윤혜는 견우를 연모하는 여인 정다연으로 분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포스터에서 주원과 오연서는 화사한 비주얼을 과시해 기대를 더한다. 화려하고 고운 한복 자태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한양로맨스의 판도를 뒤집을 섬남섬녀가 나타났다'는 문구에도 시선이 쏠린다. '섬남섬녀'는 '썸남썸녀'를 활용한 새로운 표현법으로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100% 사전제작된 '엽기적인 그녀'는 5월 말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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