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휴젤이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경영권 양수도 거래를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장 초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37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젤은 최대주주 동양에이치씨가 발행한 주식 전부(4만주)에 대해 현재 주주들과 잠재적 매수인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 Private Equity)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베인캐피탈 지분은 45.32%까지 올라서게 된다.
베인캐피탈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략가치 위주의 운용자산 750억달러 이상인 초대형 사모펀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