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토 일반

속보

더보기

[포토갤러리] “강남 고터에서 만날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4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각지서 상경한 사람이 뒤섞인 곳
지금은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지하도 상가, 현대식 매장으로 대변신
없는 게 없는 고터…젊음의 상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고투몰이 만나는 국내 최대 복합생활문화공간.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1970년 착공 2년5개월만에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 물류 대동맥이 된 것은 물론, 전국을 1일 생활권에 가깝게 만들었다.

이어 1976년 9월 준공된 강남종합버스정류장. 부산에서, 광주에서, 강릉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뒤섞인 이곳. 서울의 향기를 맡으며 저마다의 꿈을 펼치기 위해 상경한 사람들.

이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교통의 중심지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우리 ‘고터’에서 만날까?

 

▲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스트리트

파미에스트리트. 스타일리시한 라이트스타일을 제안하는 신세계의 뉴플레이스다. 스트리트 패션부터 푸드, 엔터테인먼트를 원샷에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이 만나는 이 곳 고속터미널역은 총 33개의 버스노선이 연결돼 있다. 이 곳 유동인구은 하루 100만명에 달한다.

▲ 센트럴시티

센트럴시티터미널이 있는 센트럴시티는 2000년 지금의 건물이 들어섰다. 지하 5층, 지상 33층의 센트럴시티는 건축면적이 2만 5554㎡로 학교나 체육시설 등 특수 목적을 제외한 단일 건물의 건축면적으로는 서울에서 가장 크다.

터미널과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영화관·서점·식당 등이 있다.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는 호남선고속버스 45개 노선(19개 경유지 노선 별도) 외 청주·춘천·포천 방향의 시외버스도 운행한다.

센트럴시티터미널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운영 주체가 다르지만, 이 둘을 통칭해 서울고속터미널 또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센트럴시티 터미널(호남선) 

연간 40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최대 광역 교통 인프라인 고속터미널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

▲ 파미에스트리트
▲ 파미에스테이션

센트럴시티를 재단장해 전세계 유명 식음료매장을 한데 모은 '파미에스테이션'과 젊은층을 위한 복합 쇼핑공간 '파미에스트리트'가 문을 열면서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센트럴시티 터미널(호남선)
▲ 서울고속터미널(경부선)

호남선 대합실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경부선 승차장에는 히잡을 쓴 외국 여성들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긴다.

교통과 숙박, 문화, 쇼핑이 해결되는 터미널 일대에는 해마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50개 이상의 자연관광지, 의료, 미용 및 MICE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연간 20개의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서울고속터미널 설립 초기 경부선·남해선·호남선·영동선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역할도 했다.

1970년대 후반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지금의 서울남부터미널로 이전하고 호남선이 바로 옆의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옮겨 운행하면서 현재 영업 노선은 경부선·구마선·영동선이다.

▲ 센트럴시티 터미널(아래 층)과 파미에스테이션 

표를 구입한 후 고속버스 승차시간이 남으면 쇼핑을 즐기면 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의류·혼수품·화훼·웨딩홀 등의 상가로 운영된다. 2층이 혼수상가라는 글자가 보인다.

▲ 서울고속터미널(경부선)
▲ 서울고속터미널 내 혼수용품 상가 
▲ 서울고속터미널 내 혼수용품 상가 

경부선 고속터미널 2층과 4층에는 침구, 한복, 커튼 등을 판매하는 혼수전문상가가 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투몰. 김학선 기자 yooksa@

지하에는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가 있었다. 이제 ‘고투몰’이다. 총 길이 880m, 총면적 3만1566㎡(9548평) 규모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하 쇼핑몰 가운데 하나다.

620여개의 매장에서 의류, 인테리어,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30만명에 육박한다.

상가를 운영하던 상인들이 모여 기존 상가를 전면 재보수했다. 상가는 백화점 모습을 닮았다. 지하상가 운영방식과 리모델링의 대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지하라고 해서 답답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고투몰스퀘어, 이스트스퀘어, 웨스트스퀘어 등 이벤트 광장과 쉼터를 조성했다.

 ㄱ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