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한끼줍쇼'에 배우 성유리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성유리와 정용화가 밥동무로 등장해 이경규, 강호동과 정릉동으로 떠난다.
이날 성유리, 정용화, 이경규, 강호동은 정릉의 교수단지를 찾는다. 이경규는 "유리 아버님이 교수님이잖아"라고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에 대해 "게스트들이 오면 30분동안 발광을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팀은 어떻게 나누냐"며 "저는 규라인이죠"라며 이경규와 팀을 이뤘다.
성유리는 이경규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걷는가 하면, "말 좀 하세요"라며 방송 분량을 챙기고, 이어 아이들에게 "질문 만들어 봐"라며 이경규 강제 팬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강호동과 한 팀을 이룬 정용화는 강호동의 끊임없는 소통 본능과 이야기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리액션을 해 강호동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용화는 계속되는 강호동의 요구에 "저 여기 오면 안될까요. 리액션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12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