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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원이 '오구실 시즌3'에 합류한다. <사진=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장세원이 '오구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합류한다.
72초TV의 감성 드라마 '오구실'은 혼자 사는 평범한 30대 여자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2개의 시즌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했다. 장세원은 '오구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주연으로 합류해 배우 이채은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장세원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구실 시즌3'에서 장세원은 시즌2보다 더 비중있는 모습으로, 또 오구실(이채은)을 중심으로 한 공대리(신병수)와의 갈등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원은 '오구실' 시즌2에서 극중 오구실과의 잦은 마주침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이번 '오구실' 시즌3에서는 장세원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지, 그로 인해 평범한 오구실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장세원은 지난 2014년 OCN '신의 퀴즈' 시즌4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미치지 않고 서야' '밑바닥에서' '한 여름 밤의 꿈' 등 연극과 '캣츠' '훗루스' 등 뮤지컬 작품 등 다양한 피로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015년에는 채널CGV를 통해 방송된 '나도 영화 감독이다2'에 출연해 배우 박성웅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박성웅의 영화감독 데뷔작 'Dog Fight'의 주연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캐스팅 되기도 했다.
한편, '오구실 시즌3'는 오늘(12일) 밤 10시부터 72초TV 유튜브 채널 및 72초 드라마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 피키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