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하석진이 고아성의 병원 치료를 재촉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우진(하석진)은 기택(이동휘)이 술김에 건 전화를 통해 호원(고아성)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우진은 호원에게 "병원 예약 잡아놓을테니 검사부터 받읍시다"라고 말한다. 기택은 "고맙습니다 부장님 덮어주셔서"라고 말하고, 상사들은 호원을 둘러싸고 일이 잘못될까 걱정한다.
호원은 '꿈을 꿨던 것 같다. 이제 나도 꿈에서 깨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침내 마음의 정리를 하고 영업마케팅부 동료들에게 전달할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12일 밤 10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