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지은 기자] EXID 하니가 음원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EXID(LE, 정화, 혜린, 하니)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 템포 알앤비 곡으로, 바쁘고 정신없는 낮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하니는 ‘낮보다는 밤’ 음원성적에 대해 “사실 멤버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곡이 100위권 안에만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100위권 안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EXID 곡 중에서 ‘낮보다는 밤’이 제일 좋다. 그래서 음원성적이 조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EXID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에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을 비롯해 ‘보이(Boy)’ ‘하우 와이(How Why)’ ‘우유(하니 SOLO)’ ‘Velvet(LE SOLO)’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