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최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끝낸 배우 지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지성이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10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최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끝낸 배우 지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지성과 '꽃길'인터뷰가 여의도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피고인'에서 메소드 연기를 펼쳤던 지성이 캐릭터 몰입에서 빠져나오고자 특별히 '본격연에 한밤'에 요청한 것. 팬들과 소통을 원했던 그의 바람에 화답하듯 윤중로는 봄꽃보다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지성은 야외에서 닭꼬치, 라면에 막걸리까지 먹으며 먹방을 펼쳤다. 사형수 역할을 위해 '피고인'에서 무려 6kg를 감량했던 그는 각종 '사식 코스'를 알차게 소화하며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성을 향한 엄기준과 감방(?) 식구들의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여기에 지성과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아역 신린아도 영상을 보내왔다. '피고인' 마지막 촬영현장에서도 눈물을 쏟아낸 지성은 예상치 못한 동료들의 선물에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꽃길과 음식이 함께했던 지성의 거리 인터뷰는 11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