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 시 사용자 위치 119에 전송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운영하는 토지거래 앱(APP)으로 내가 있는 지역에 재난이 발생하면 119에 긴급 구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같은 재난알림기능을 담은 'LX토지알림e' 앱을 출시한다.
재난알림 기능은 위성장치(GPS)를 이용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있는 곳을 119나 미리 설정해둔 전화번호로 알려 준다.
이와 함께 △LX국토정보기본도 △증강현실 맛 집정보와 같은 기능이 더해졌다.
박명식 LX 사장은 "LX토지알림e는 국민 생활 편리와 향상을 지향하는 LX 공간정보 기술력의 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을 위해 새로운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X토지알림e는 LX가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력, 각 지역본부와 지사 연락처를 제공한다. 매월 2만건 이상 조회건수를 올리고 있다.
'LX토지알림e' 앱 메인화면 <자료=LX>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