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LG생활건강,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 유아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4월04일 17:26

최종수정 : 2017년04월04일 17:26

[뉴스핌=이에라 기자] LG생활건강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PINKFONG)이 그려진 유아용 제품 총 8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핑크퐁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분홍색 사막여우 캐릭터이다. 핑크퐁 교육 동영상 콘텐츠 2000여개는 5개 언어로 제작됐다. 전세계 112개국 앱마켓 교육 부분 매출 1위, 유튜브 누적 재생수 20억회, 구독자 수 215만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저귀,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제품 디자인에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를 담았다.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핑크퐁 습관송 영상과 연계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함께 유아용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기저귀 브랜드 토디앙에서 출시한 ‘토디앙 핑크퐁 팬티 기저귀’는 부드러운 안감 시트로 순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적고, 탄력이 우수한 통기성 허리밴드가 강점이다. ‘토디앙 핑크퐁 에어슬림 기저귀’는 울트라 슬림 흡수 패드가 적용되어 움직임이 많은 아이도 편안하게 쓸 수 있다.

구강 브랜드 페리오의 ‘페리오 핑크퐁 양치놀이’는 LG생활건강 오랄헬스랩의 연구노하우와 핑크퐁의 양치습관 프로그램이 결합됐다.

치약은 불소, 파라벤 등 10가지 유해성분은 빼고 100% 천연 유래 성분만 담았다. 칫솔은 울트라소프트 슬림모로 연약한 아이의 잇몸과 치아 건강을 고려, 치의학적으로 권장되는 교육용 스트레이트 핸들이 혼자 양치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비언스 핑크퐁 물티슈’는 헤링본 패턴의 원단을 적용해 사용감이 부드럽고 도톰하다. 100% 식품 첨가물 성분으로 만들었다. 이외 순한 처방의 ‘베비언스 핑크퐁 선 메탈쿠션’, ‘베비언스 핑크퐁 선크림’ 2종과 아이에게 손 씻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베비언스 핑크퐁 핸드워시’를 함께 선보인다.

<사진=LG생활건강>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