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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흥행 장기화에 신작 기대감"

기사입력 : 2017년04월04일 08:04

최종수정 : 2017년04월04일 08:04

[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흥행 장기화에 신작 출시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1분기 컴투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7.8% 줄어든 1228억, 18.6% 늘어난 503억원"이라며 "연말 서머너즈워 프로모션 효과 종료로 매출 순위가 하락했지만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이 종료되면서 마케팅비 감소가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실시간 아레나(글로벌 유저간 실시간 대전) 업데이트 이후 서머너즈워 매출 순위가 재차 상승해 업데이트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어 "4월 출시 예정인 '마제스티아'를 비롯해 상반기 4종, 하반기 3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됐다"며 "지난해 신작이 3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대비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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