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67억'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2년 연속 CEO 연봉킹(상보)

기사입력 : 2017년03월31일 20:34

최종수정 : 2017년03월31일 20: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위 삼성전자 임원이 차지, 권오현‧윤부근‧신종균 순

[뉴스핌=전민준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총 66억98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면서 전문경영인(CEO) 중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연봉 최고 순위부터 3위, 그리고 5위는 모두 삼성전자 임원이 차지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삼성전자>

31일 금융감독원과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들의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 31일 전문경영인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을 잠정 집계한 결과 권 부회장의 연봉이 지난 한 해 66억9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권 부회장은 급여로 19억4400만원을, 상여로 46억3500만원을 받았다. 복리후생에 해당하는 '기타 근로소득'으로 받은 금액만도 1억1900만원에 달했다. 다만 재작년 149억5400만원 대비 55.2% 줄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50억3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신종균 사장은 39억86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29억100만원으로 5위였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의장이 35억500만원으로 연봉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26억8100만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21억6600만원), 정택근 GS 사장(21억3100만원),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20억8400만원),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20억44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