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연결도로부터 우선 적용
[뉴스핌=김지유 기자] 전북에 있는 새만금간척지 지형변화 측량에 무인항공기(드론)가 도입된다.
3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라북도와 함께 드론으로 새만금 지형변화를 측량한다.
우선 지난해 7월 연결도로가 개통된 고군산군도 신시~무녀도 주변 지역을 촬영한다. 이후 다른 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드론으로 새만금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촬영하고 이것을 3차원으로 표현해 홍보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정책개발은 물론 투자자들 관심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간척지 지형변화 측량에 무인항공기(드론)가 도입된다. <사진=새만금청>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