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서울모터쇼] 쌍용차, 프리미엄 SUV ‘G4렉스턴’ 세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3월30일 10:14

최종수정 : 2017년03월30일 10:14

신차, 양산차 총 17개의 차량 전시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서울모터쇼에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렉스턴'을 최초로 공개했다.

G4렉스턴은 렉스턴 후속모델로, 쌍용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G4렉스턴이라는 이름에는 4가지 혁명(G4, Great 4 Revolution)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G4렉스턴.<사진=쌍용자동차>

4가지 혁명은 ▲주행성능(Driving Revolution) ▲안전성(Safety Revolution) ▲스타일(Style Revolution) ▲하이테크(High-tech Revolution)를 뜻한다.

풀 프레임 차체와 후륜 구동 시스템으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높였고, 초고장력 4중 구조 프레임과 동급 최다인 9개의 에어백으로 안전성도 향상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은 스타일 혁명을 반영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동급 최대인 9.2인치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신기술은 하이테크 혁명을 표현했다.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티볼리와 함께 소형에서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판매확대를 통해 흑자기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차의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전시부스는 2200㎡ 면적이며, 신차와 양산차 총 17개의 차량을 전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