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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Y400 성공시켜 올해 총 16만대 팔겠다"

기사입력 : 2017년03월20일 16:14

최종수정 : 2017년03월20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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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들 한자리서, 역대 최대 판매량 돌파 자신감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경영진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Y400(프로젝트명)'성공을 통해 올해 16만1000대 판매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쌍용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참석하는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을 열고 경영현황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고재무담당(CFO) 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 등 임원과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올해 ▲프리미엄 SUV인 Y400의 성공적 론칭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신기술 개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판매는 2002년에 세운 역대 최대 생산기록인 16만116대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세웠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15만5621대를 생산한 바 있다. 판매 대수는 15만5844대로 14년 만에 15만대선을 돌파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차가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정상화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소통,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본부별, 직급별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해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가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시 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리더스라운드테이블'을 실시했다.<사진=쌍용자동차>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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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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