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은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화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곽준상 사장(43·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곽 신임 사장은 고려대 재료금속공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채널에이 사외이사와 아리지 대표이사, 도화엔지니어링 기타비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임으로 도화엔지니어링은 기존 오세항 회장·박승우 사장·노진명 사장 3인 각자 대표체제에서 4인 체제로 변경됐다.
이날 주총에서 도화엔지니어링은 보통주 1주당 17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56억원 규모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47억원, 149억으로 전년대비 18.1%, 22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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