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우수한 인재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코레일이 전문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한다.
2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은 업무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전문직 직원(2년 이상 근무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전문직 직원에서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되는 인원은 ▲변호사 2명 ▲노무사 1명 ▲연구원 2명 ▲디자이너 1명이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전문 인력은 철도경영의 의사결정 지원, 소송 및 법률자문, 올바른 노사문화 정립, 수송수요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채용은 우수한 인재가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규직과 전문직 구분 없이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