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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의 화려한 댄스에 류태준이 맞섰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
'불타는 청춘' 양익준, 43세 막내 '브레이크 댄스'…류태준 '초긴장'·이연수 '입이 쩍'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양익준의 화려한 댄스에 류태준이 맞섰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댄싱퀸’ 김완선의 댄스 교습소를 찾은 양익준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익준은 “낯을 많이 가려서”라는 말을 연신 내뱉으면서도 김완선의 히트곡 ‘어둠속의 그춤을’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양익준의 춤추는 걸 보고 더 자세히 알려주겠다며 일어나서 시범을 보였다.
김완선의 댄스를 따라하는 양익준은 흐느적 거리면서도 감각 있는 몸동작으로 김완선에게 칭찬을 받았다.
양익준 감독의 계속되는 댄스에 김완선은 “누가 낯 가린다는 거냐”며 양익준에게 면박을 줬다.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양수경, 이연수, 구본승, 류태준, 김광규, 최성국, 양익준까지 10명이 좁은 방에서 함께 하는 식사는 말그대로 ‘극한 저녁식사’였다.
구석에 앉아 밥을 먹던 양익준은 반찬에 손을 뻗지 못해 맨밥만 먹으며 배를 채웠다.
이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김완선의 콘서트 무대에서 ‘더티댄싱’을 출 상대가 되기 위해 춤 연습을 했다.
방에 모여 영화 ‘더티댄싱’을 보던 양익준은 벌떡 일어나서 브레이크 댄스를 췄다. 이에 최성국은 “비보이 했냐?”고 물었고, 이연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수경은 “왜 양블리라고 하는 지 알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양익준이 그간 숨겨둔 댄스실력을 보여주자, 최성국은 류태준을 바라보며 “(양)익준이가 춤을 추니까 태준이가 긴장한다”고 말했다.
류태준은 “몸치라 춤을 못춘다”고 하면서도 노래가 나오자 일어나서 현란한 몸동작으로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