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운영해 마케팅 주력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세계은행(WB)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간정보기술을 소개한다.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세계은행 본부에서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125개 국가에서 1700명 토지공간정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LX는 관계자들과 교류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해외사업 마케팅, 선진 국내기술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 토지정보화 역량강화모델과 무인비행기(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박명식 LX사장은 세계은행 토지공간정보국 책임자인 호르헤 무뇨즈(Jorge A. Munoz)와 만나 국내 경제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명식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WB컨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LX>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