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사업 첫 공모
[뉴스핌=김지유 기자] 젊은 건축설계사무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설계 공모전이 열린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만 45세를 넘지 않는 건축설계사무소 대표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신진건축사 대상 첫 설계공모사업은 경기도 연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이다.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오는 4~5월 경기도 부천소방소 여월119안전센터, 오는 5~6월 경상북도 영주시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를 공모한다.
오는 6~7월에는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설계를 공모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신진건축사 설계를 공모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해당 건축물에 대한 설계권을 비롯한 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발전 기반인 신진건축사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