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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4월 21일 컴백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
아이유 4월 21일 컴백, 1년 6개월 만 정규 4집 발매…3월23일·4월7일 선공개곡 오픈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네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4집 발매일에 앞서 오는 24일, 4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발표할 것"이라며 관련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은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실상부 '음원퀸'으로 인정받은 아이유는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을 준비해온 만큼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변신을 고스란히 담을 전망이다. 정규 4집의 앨범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4월21일 컴백과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되는 선공개곡에도 기대가 쏠린다. 아이유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새 음반 속 콘셉트를 미리 느낄 수 있을 만한 콘텐츠를 연이어 소개한다. 높은 퀄리티의 각종 음악 콘텐츠는 오랜 시간 아이유의 컴백을 기다렸을 음악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1년 6개월만에 발표될 아이유 정규 4집 음반은 오는 4월 21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1차 선공개곡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