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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10GB 데이터 요금제' 재출시...이통사 가격 50%

기사입력 : 2017년03월12일 11:22

최종수정 : 2017년03월12일 11:22

음성·통화 무제한, 데이터 월 10GB 기본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달여 한정판매

[뉴스핌=심지혜 기자] CJ헬로비전(공동대표 김진석·변동식)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3만원대 요금에 데이터 10GB, 음성·문자 무제한 제공' 요금제를 다시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했던 요금제로 이틀만에 3000여명의 가입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2일 CJ헬로비전은 온라인 몰인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10기가바이트(GB) 33요금제'를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CJ헬로비전>

앞서 온라인 몰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엔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면제된다.

'10GB 33요금제'는 동일한 혜택으로 이통사에서 월 기본료 6만589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에서 가입하면 절반 가격에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음성, 문자 무제한에 매월 데이터 10GB가 기본 제공되며 모두 사용한 후에는 하루 2GB씩 추가로 제공된다. 2GB까지 초과 해도 제한된 속도(3Mbps)로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며 헬로모바일 KT망을 선택해야 한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팀장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10GB 33요금제는 별도의 홍보나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을 타 이용고객이 프로모션 이전과 비교해 20배 이상 증가했었다”며 “고객이 진짜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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