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에게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를 내린다고 8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헌재 재판관 8인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일원 주심재판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안창호 재판관, 조용호 재판관, 서기석 재판관, 이진성 재판관, 김창종 재판관, 김이수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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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일원 주심재판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안창호 재판관, 조용호 재판관, 서기석 재판관, 이진성 재판관, 김창종 재판관, 김이수 재판관. |
8인 중 6명 이상이 탄핵을 인용하면 박 대통령은 파면되며, 8인 중 3명 이상이 기각 혹은 각하할 경우 박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만일 박 대통령이 파면되면 대통령 선거는 선고일로부터 60일 내 치러져야 한다. 직무에 복귀하면 대선은 12월에 치러진다.
아래 사진은 불밝힌 헌법재판소 모습이다.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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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