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72대 반대 27
[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상원이 억만장자 투자자인 윌버 로스의 미국 상무장관 인준안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스의 상무장관 인준안은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찬성 72대 반대 27로 통과됐다.
로스는 중국의 무역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다자간 무역 협정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윌버 로스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