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수도권 13.5%, 지방 1.6% 증가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모두 증가했다.
85㎡ 이상 중대형은 물론 85㎡ 미만 소형주택까지 모두 미분양 물량이 많아졌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9313가구로 1년 전에 비해 6.1% 늘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 미분양 주택은 1만8938가구로 한 달 동안 13.5% 증가했다. 지방은 4만375가구로 1.6% 늘었다.
85㎡ 이상 중대형 주택 중 미분양 물량은 6914가구로 한 달 새 203가구가 늘었다. 85㎡ 미만은 5만2399가구로 2697가구가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