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안철수·이재명 모두 8%, 유승민 2%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각각 전주대비 1%p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p)에서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지지율이 각각 32%와 21%로 나타났다. 특히 안 지사는 지난 2주간 지지율이 급등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상승세가 꺾였다는 분석이다.
<자료=한국갤럽>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만 황 권한대행과 안 전 대표는 전주대비 1%p 하락한 반면 이 시장은 3%p 상승한 결과다. 그외 기타 인물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 모름·없음·응답거절은 1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